자유게시판

작성일 : 23-01-20 00:20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4,670  
쉼은 자신이
편안하고 존엄하다고 느끼는
안정된 상태다. 반대로 진정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한다는 것은 지금 느끼는 통증을 달래고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외부 힘에 의해 강제로
억눌려 있음을 의미한다. 존재와 삶의 자율적 의지가
꺾이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거나
행동을 결정하지 못하고, 자기를 힘들게 하고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쉼'의 한자어는 '휴식'(休息)입니다.
휴(休)는 사람(人)이 나무(木) 곁에 있는 모양입니다.
식(息)은 마음(心) 위에 스스로 자(自)가 있고, 숨을
의미합니다. 숨과 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쉬면 숨이 편안해지고, 뛰거나 긴장하면 숨이
편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나무 곁에서 숨을
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쉼입니다.
숨도 편안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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