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성일 : 26-02-20 00:12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글쓴이 : 도심혜천
조회 : 926  
서두르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을 단순하게 만듭니다.
흑인지 백인지, 옳은지 그른지, 달콤한지 쓴 지,
두 가지 선택밖에 없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배움은 그 '사이'에 있습니다. 그 사람이
좋은지 싫은지 한순간에 정하기 전에
'사이'를 맛보면서 만나 봅시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 단순한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서둘러 극단으로 단순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선악으로 구분되고,
사람 관계도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리기 쉽습니다.
사람과 사람, 극단과 극단의 '사이'에는 실로
광대한 공간이 존재합니다. 열린 마음과
열린 눈으로 보아야 비로소 보입니다.
넉넉한 여유와 조화가
그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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