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는 자신을 태워가며 밝은 빛으로 주변을 밝힙니다.
초공양을 할 때 초에 불을 켜고 내 무명의 어둠을 밝히고,
촛불은 계속 자신을 태워가며 한 모습에 머물진 않으나
끊임없이 주변의 어둠을 몰아내 남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초는 자신을 태워가며 주변을 밝혀주듯 광명의 불꽃으로 어둠 속에 다가가서,
무명업장과 모든 욕심, 집착, 관습 이런 것을 모두 태우는 것과 같습니다.
모두 불태워야 자신 안에 들어있던 삼독이 모두 없어져 무아가 되는 것이며
초를 켜서 초만 태울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으로 자신 안에 들어있는 욕심을 하나하나 불태워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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